[뉴스] 세나테크놀로지,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대회에 공식 파트너로 후원 2022-11-21

- 21개국의 라이더가 동유럽 알바니아 1,230 km 질주
-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대회 후원으로 브랜드 전문성 및 인지도 강화


비엠더블유모토라드가 주최한 세계 최대의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대회인 ‘지에스 트로피(GS Trophy)’가 올해 여덟 번째로 알바니아에서 열렸다. 아마추어 ‘GS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의 축제인 본 대회는 2008년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처음 시작된 후 전 세계 대륙을 오가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로 단순한 경주가 아닌 라이딩 기술과 체력, 팀원과의 소통 등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챌린지 이벤트이다. 'GS'는 ‘오프로드’를 의미하는 독일어 ‘겔렌데(Gelande)’와 ‘온로드’를 뜻하는 ‘스트라세(Straße)’의 앞 철자를 따온 말로, ‘GS 모터사이클’은 온/오프를 가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모터사이클을 일컫는다.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오프로드의 거친 환경에 최적화된 전문 기업만이 파트너사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모터사이클용 무선 통신 기기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세나테크놀로지(대표 김태용)는 2020년 비엠더블유모토라드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선수들의 안전과 소통을 위해 헬멧에 부착하는 무선 통신 기기를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는 자사의 ‘50R’ 제품 140대 이상을 협찬해 대회를 참가한 라이더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했다. 

올해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브라질, 독일 등 21국에서 57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10월에 선발전을 거쳐 선정된 이병욱, 박다민, 여준효 선수 3명이 참가했다. 

참가한 선수들에 따르면 “세나의 모터사이클용 무선 통신 기기는 오프로드의 거친 환경 속에서 수일 동안 달리며 팀원들과 소통해야 하는 지에스 트로피와 같은 대회에서 꼭 필요한 장비”라며, “라이딩을 하다 보면 위험한 순간이 찾아오기도 하는데, 선두에서 먼저 위험 상황을 발견해 세나 인터콤으로 후미에 있는 라이더에게 미리 위험을 알려서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아마 대부분의 라이더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나의 무선 통신 기기는 솔로, 그룹, 온로드, 오프로드, 입문자, 숙련자 등 어떤 환경이든 상관없이 라이더라면 꼭 필요하다”며 “이미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이지만 앞으로도 국제적인 행사에서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나테크놀로지는 전체 매출의 94%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출 기업으로 세계적 권위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독일 모토라드(MOTORRAD)가 선정하는 ‘최고의 브랜드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모터사이클 분야 외에도 다양한 레저, 아웃도어 스포츠용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를 선보이며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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